[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지역 내 도로개설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5억 원) △서정동 소로3-133호선 도로개설공사(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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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사진=평택사무실] 2022.05.08 krg0404@newspim.com |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세월교를 오산탄약고 이전으로 인한 대체도로인 면도102호선과 인근 지방도306호선을 잇는 교량으로 보완·이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진위천에 위치한 세월교는 편도 1차로의 좁은 잠수교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해 시민 불편이 컸다.
서정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소로3-133 도로개설 사업은 지난 1978년 도시계획도로로 최초 결정됐음에도 장기미집행상태로 유지돼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홍 의원은 "이 두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탄면, 서정동, 신장동, 고덕면 등 인근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