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19명, 사망자수 83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600명으로 토요일 기준 13주새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600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6일) 2만6714명 대비 1만2886명이 늘었지만 전주(4월30일) 4만3275명과 비교하면 3675명 감소했다. 또한 토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3만명 선으로 내려온 건 지난 2월5일(3만6336명) 이후 13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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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해제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국내발생 확진자는 3만957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50만43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39명, 부산 2278명, 대구 2314명, 인천 2011명, 광주 988명, 대전 1309명, 울산 879명, 세종 297명, 경기 9444명, 강원 1486명, 충북 1357명, 충남 1771명, 전북 1582명, 전남 1914명, 경북 2450명, 경남 2516명, 제주 33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83명으로 누적 2만3289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환자 수는 4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