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생필품 후원 및 임직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거래소는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2022.05.06 zunii@newspim.com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또 거래소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른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마음을 전했다.
거래소는 매년 서울, 부산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5월 가정의달 배식봉사, 혹서기 삼계탕 후원 등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노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힘을 얻고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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