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0년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지난 5일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관계자가 5일 10만번째 관람객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022.05.06 news2349@newspim.com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누적 관람객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병희 이사장이 선정된 관람객에게 직접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날은 어린이날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에서 운영 중인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날리기 페스티벌'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하루 우주천문대 및 기상과학관 입장료는 면제됐으며,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날리기 체험, 활쏘기 체험, 돌발 미션 이벤트, 댄스 및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020년 5월 21일 개관한 이래 약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휴관 및 제한운영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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