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5일 제100회 어린이 날을 맞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기념식과 부대공연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해제 후 첫 번째 행사로 열렸고 부대공연은 뮤지컬과 버블매직쇼가 진행됐다.
세종시 5일 어린이날 기념식 모습.[사진=세종시] 2022.05.05 goongeen@newspim.com |
기념식에는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날 저소득 아이들을 우선 초대하고 홈페이지에서 잔여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했다.
기념식은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부대공연은 뮤지컬 '피터와 늑대'와 버블매직쇼가 열렸다.
류 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의 주인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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