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창원 대도약 완성이라는 비전으로 행복한 도시 공약을 내놨다.
허 후보는 4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기 시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2기에는 창원특례시를 완성시키고 민생안정과 경제 대성장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허성무 창원시장 선거사무소] 2022.05.04 news2349@newspim.com |
이에 대한 실천 공약으로 진해, 마산, 창원 3개 권역의 특색 있는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3대 전략 15대 과제와 창원 꿈꾸는 모든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이끄는 창원만사성(昌原萬事成) 5대 전략 50대 과제를 제시했다.
균형발전 3대 전략은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 최고의 스마트 항만도시 글로벌(Global) 진해 ▲문화·관광·예술의 기반위에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도시 글로리(Glory) 마산 ▲새로운 도시계획과 신산업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이끄는 미래도시 그랜드(Grand) 창원을 만드는 것이며, 세 도시가 삼시삼색 특색 있게 성장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허성무 후보는 창원만사성 5대 전략으로 ▲제조산업 글로벌 패권도시 ▲주거·교통 으뜸도시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힘이 되는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희망도시를 내놓았다.
허성무 후보는 균형발전 3대 전략으로 ▲항만도시 글로벌 진해 ▲명품도시 글로리 마산 ▲미래도시 그랜드 창원 등을 내세웠다.
창원만사성 공약으로 ▲제조산업 글로벌 패권도시 완성 ▲주거교통 으뜸도시 조성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힘이 되는 복지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희망도시 등이다.
허성무 후보는 "지난 4년 공약이행 달성률 최우수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청와대 비서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지난 4년간 창원시장으로 재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지방자치 행정 경험으로 많은 성과를 낳았다"면서 "창원 대도약을 완성하고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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