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 수 감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공도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4일 안성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지난 4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도 중단되면서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자 수가 크게 줄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도임시선별검사소 전경[사진=안성시보건소]2022.05.04 krg0404@newspim.com |
공도임시선별검사소는 2020년 12월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12만6789명(2022. 5. 1.기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안성맞춤아트홀에 설치된 보건소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9일부터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 있는 선별진료소나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 달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진료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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