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무안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해 음주운전 및 각종 사고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5월 한달 동안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무안경찰은 유흥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주 2회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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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무안경찰은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무안경찰서] 2022.05.04 dw2347@newspim.com |
특히 이번에는 일상생활 전면재개에 따라 주 3회 이상 주·야간으로 스폿식 단속(수시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방식)을 실시한다.
무안경찰은 단속을 강화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상현 서장은 '음주운전은 주의력 및 판단능력 저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해 운전자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아가는 심각한 범죄로 인식해 근절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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