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카카오, 내일 1Q 실적 발표...톡비즈·인건비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건비 등 영업비용 증가...수익성 악화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오는 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인건비 상승 여파에 따른 수익성 악화, 톡비즈 사업의 성장성 등이 관심 사안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4일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측한 카카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예상 평균치)는 매출 1조7403억원, 영업이익 1616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4%, 2.56%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는 카카오가 톡비즈 사업의 비수기 영향과 함께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기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교보증권은 매출 1조6760억원·영업이익 1377억원을, NH투자증권은 매출 1조6900억원·영업이익 1505억원을, 다올투자증권은 매출 1조7929억원·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픽사베이]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임직원 연봉인상과 전년도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세나테크놀로지 인수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한 타파스, 래디시 인수에 따른 임직원 수 증가로 인건비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연동비(수수료)는 매출 대비 39%(전분기 대비 2.7%포인트 증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콘텐츠 매출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이 분석한 카카오의 1분기 영업비용(매출원가, 판관비 등)은 전년 동기 대비 39.82% 늘어난 1조538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인건비는 전체의 25.22%를 차지하는 388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4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인건비 상승 부담을 더 높게 봤다. NH투자증권이 예측한 카카오의 1분기 영업비용은 1조5429억원으로 인건비는 전체의 29.52%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업계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건비 상승으로 카카오 역시 임금인상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55.7% 늘어난 4560억원으로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자료=NH투자증권]

실제 카카오의 핀테크 계열사 카카오페이는 전날(2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임직원수 증가 및 임금 인상 영향으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406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 역시 1분기 인건비 지출 규모는 같은 기간 86.1% 늘어난 475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넥슨을 필두로 카카오를 포함한 ICT 업계 전반적으로 인건비 경쟁이 나타나면서 인건비 부담이 지속 상승해왔다"며 "한 번 올린 인건비를 다시 낮출 수 없는 만큼 회사의 경영실적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