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0월까지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1단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2019.3.12. ndh4000@newspim.com |
기록물전산화 사업은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중요 종이기록물을 스캐닝한 후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업로드해 원본기록물의 열람·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영도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6개년에 걸쳐 중요문서 1만8000여권의 전산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51년부터 1986년에 이르는 중요 종이문서 약 1300여권을 스캐닝해 기록관리시스템(RMS)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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