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최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이 최종 확정됐다.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6·1 지방선거 평택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최호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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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평택시장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최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사진=선거사무실] 2022.05.02 krg0404@newspim.com |
이로써 국민의힘은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화성, 안산, 과천을 제외한 2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최호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은 국민 민생을 외면한 오만한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준 선거였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어 "평택시장 선거 승리는 국정안정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손을 맞잡고 평택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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