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 대형 래핑 등을 이용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안내하는 홍보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청역 내에 설치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물 [사진=부산선관위] 2022.05.02 ndh4000@newspim.com |
이번 홍보는 선거일정과 투표절차를 기입한 홍보로, 유동인구가 많은 13곳의 지하철 역사 내 벽면과 환승계단 등 총 49개의 대형 래핑을 설치해 다음달 1일까지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지하철 역사는 하단역, 자갈치역,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범일역, 서면역, 시청역, 연산역, 동래역, 부산대역(1호선), 사상역, 덕천역(2호선)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절차와 유권자가 쉽게 혼동하는 투표지 유·무효 예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역사 내 승차권 자동발매기로 승차권 구입 시에도 화면으로 선거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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