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 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해 다음달 1일부터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해 다음달 1일부터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한다. [사진=충남교육청] 2022.04.29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교과·비교과 활동과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 학교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전면 재개하고 소규모 체험 활동, 숙박형 프로그램 또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따라 학교 방역 대응체계도 변경된다. 기존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확진자 등교 중지(7일)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유지하되 선제검사를 미실시한다.
또 접촉자 자체조사도 2회 권고에서 1회 권장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밖에 급식실 지정좌석제, 체육관 동시수업 등의 기타 방역수칙은 학교 실정에 따른 자율 시행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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