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다소 하락...전산직렬 20.8대1 가장 높아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2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9명 모집(교육행정 85명, 전산 4명)에 1561명(교육행정 1478명, 전산 83명)이 지원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75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29 nulcheon@newspim.com |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산직렬이 4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2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10대가 6명(0.4%), 20대가 926명(59.3%), 30대가 493명(31.6%), 40대가 131명(8.4%), 50대가 5명(0.3%)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429명(27.5%), 여자 1132명(72.5%)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모집부문은 4명 선발에 26명이 응시해 6.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저소득층 부문은 2명 선발에 26명이 응시해 1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돼 있다.
6월 18일에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5월 30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또 8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필기시험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응시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며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므로 수시로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시험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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