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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 봄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11:02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11:15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미니)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돕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BMW 그룹 코리아]

BMW 코리아는 '닥터 BMW 위크(Dr. BMW Week)'를 진행한다. 5년·10만km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 및 무상점검 서비스인 BSI가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은 10% 할인이 적용되며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과 같은 BMW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모두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캠페인 이용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 구매 및 유상 수리 비용이 합산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무상 제공되며, 캠페인 항목을 BMW 플러스(BMW Plus) 앱으로 예약 후 입고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캠페인 기간 내 입고 및 수리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안심케어 키트를 증정한다.

미니 코리아 역시 무상 점검 캠페인인 '미니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를 진행한다. 5년·6만km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 및 무상 점검 서비스인 MSI가 만료된 미니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미니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은 20% 할인, 미니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 미니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에는 부품 및 공임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패키지 구매 비용 및 유상수리 금액이 합산 100만원 이상이면 와이퍼 블레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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