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이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유튜브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투자의 힘 Hi-M 하이투자증권'에 다양한 내용의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 분석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분석 영상을 게시하며 불연속적으로 운영하던 '하이 공부방'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은 보다 다양한 내용에 대한 분석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자 수시로 발간되는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활용,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각 영상은 경제, 시황, 업황 등 다양한 분야의 애널리스트가 본인이 작성한 보고서를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분석 내용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 올해 초부터 연간 증시 및 산업 전망에 대해 애널리스트의 분석 영상을 준비해 하이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보고서로만 제공하던 분석 자료를 설명 영상으로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영상은 섹터별 담당 애널리스트와 아나운서가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전문적이고 시의 적절한 내용을 담아 유튜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상품 이해를 돕기 위한 '슬기로운 금융투자생활', 절세 등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설명하는 '세금 톡! TALK!' 등으로 영상 확대는 물론,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바탕으로 하는 '월간 낚시'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도 추가 도입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시장 이슈에 대해 빠르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애널리스트의 분석 영상을 활용하여 유튜브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의 투자에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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