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동안 4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900명, 전남에서 2565명 등 총 446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가족·지인 간 일상에서 감염이 잇따랐다. 사망자도 4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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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5명이 숨졌다.
지역별로는 순천 441명, 여수 366명, 목포 248명, 광양 222명, 나주 178명, 해남 117명, 장성 114명, 고흥 100명, 무안 90명, 완도 86명, 영광 79명, 화순 74명, 장흥 69명, 보성 66명, 담양 65명, 영암 46명, 진도 43명, 구례 38명, 곡성·신안 각 35명, 함평 30명, 강진 2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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