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산학협력 확산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총 24년간 이어가게 됐다.
동명대학교 전경[사진=동명대학교] 2022.01.25 ndh4000@newspim.com |
동명대 등 이번 총 53개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에는 교당 평균 연간 지원금 40억원 내외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 예정이다.
선정 대학은 5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수정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고, 5월 말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LINC3.0 선정대학을 ▲기술혁신선도형 13개교 ▲수요맞춤성장형 53개교 ▲협력기반구축형 10개교 등으로 발표했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오랜 강점인 산학협력·취업 위에,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육성 등으로 전국 톱10 강소대학에 진입하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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