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휴가를 나온 현역병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이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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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5.13 kh10890@newspim.com |
A이병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가족에게 편지를 남긴 뒤 이 아파트에 올라간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A이병은 이날 군 부대 복귀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군사경찰은 A이병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