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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영민 "야당 지사 한계설, 도지사 능력에 따라 결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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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많이 방문해 현안 해결한 단체장은 야당"
"충북 문제는 저출생, 월 70만원 5년 드릴 것"
"취임 후 전도민에 10만원 일상회복 지원금 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충청북도 지사에 도전하는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선되면 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에 대해 "도지사 개인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것"이라고 본인의 능력을 강조했다.

노 후보는 지난 25일 청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청와대에서 경험한 바로는 도지사 개인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나뉘었다"라며 "이시종 지사도 임기 12년 중 절반 이상을 야당 도지사로 일하면서 괄목할 만한 예산 확보 실적을 내면서 도정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청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2022.04.25 pangbin@newspim.com

노 후보는 "성실하고 유능하게, 누가 더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지 어느 당 소속이냐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라며 "청와대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현안 해결을 요구한 분은 야당 도지사로 이 분이 가장 많은 지역 현안 해결의 성과를 거뒀다"고 사례를 들었다.

그는 "오히려 여당 도지사 중 한 번도 청와대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소속 정당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확신했다.

공약으로는 충북의 가장 큰 문제로 저출생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월 70만원의 육아수당을 5년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저출생은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저성장과 사회 불안을 초래한다"라며 "충북의 합계 출산율도 2012년 1.49명에서 지난해 0.95명으로 떨어졌다. 사실상 인구 감소시대가 시작된 것"이라고 경고했다.

[청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2022.04.25 pangbin@newspim.com

그는 또 "남성 노동자에게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기업에 대체인력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겠다"라며 "이같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충북도청에 육아 전담 프로젝트팀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형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를 더 많이 개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또 다른 문제로 지방 소멸을 꼽았다. 그는 이에 대해서는 "결국 도농간 소득 격차 완화가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수도권 이외의 대규모 도시를 키워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면 주변 배후도시들이 그 효과를 함께 누리게 된다.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촌 경제의 비대칭성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민관합작 법인인 충청북도주식회사를 설립해 도내 농가와 농업법인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지사 취임시 코로나19의 피해 회복을 위해 "취임 직후 전 도민에게 10만원 씩의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라며 "이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계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3무(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대출을 실행하겠다"라며 "3무 대출은 진천에 입주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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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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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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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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