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사진 = 뉴스핌DB] |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000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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