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경기·강원 지원 대상자 모집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은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자 중 재창업 예정인 소상공인에게 경영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화 자금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지원사업으로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4.26 wideopen@newspim.com |
특히 올해는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었거나, 최근 3년 연속 감소, NICE신용점수 779점 미만 중 하나만 해당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창업 사업화 지원대상은 폐업자 중 재창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들은 전문컨설턴트 그룹의 경영진단컨설팅·창업멘토링 6회 및 경영개선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영·재창업교육은 사업계획수립, 소상공인 마케팅 트렌드 전략, 매장관리, 매출향상방안, 소상공인과 4차산업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김현철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원장은 "개선 의지가 높고 열심히 사업을 경영하는 경기·강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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