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개장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올해 내혜홀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장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자원을 재활용·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녹색장터 개장 모습[사진=안성시]2022.04.26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원순환가게,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전래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내혜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물품들이 재활용·재사용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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