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수목 전정작업을 통해 도시를 디자인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심지 내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대 수목 전정작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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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 속 마켓.[사진=속초시청] 2022.03.3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이달 초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대포항 도시숲, 문화공원 및 부영 지구 2호 공원 등 주요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정비 중에 있다.
주요 사업구간은 설악해맞이공원 입구, 대포항 문화공원 등 가로변과 먹거리단지 어린이공원, 교동 천주교 뒤 어린이공원 등 관내 주요 어린이공원 등이 해당된다.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 "수목 전정작업을 통해 수목의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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