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우리엔터프라이즈, 태광컨트리클럽에 '필립스 LED 스포츠 조명'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4월26일 09:39

최종수정 : 2022년04월26일 09:3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조명기업 우리엔터프라이즈(대표 황도연)는 경기도 용인시 태광컨트리클럽에 고출력 LED 투광등인 '필립스 LED 스포츠 스타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치된 필립스 LED 스포츠 스타 시스템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초협각 배광(Narrow Beam)을 지원하며 IK08 충격강도, IP66 방진방습과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우리엔터프라이즈(구 우리조명)가 필립스에서 공급받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야간 경기 시 골프공 궤적 확인과 추적이 용이하며 코스 내 균일한 조도 분포로 대낮과 같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카타르 월드컵 등 전 세계에 공급된 제품으로 국내 골프장에선 올림픽CC, 루나엑스CC, 루트52CC 등과 현대중공업 울산항만, 현대삼호 영암항만, 한국특수형강 등 다양한 산업시설 30여 곳에 공급됐다.

회사측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재택근무 확산 등의 영향으로 최근 젊은 층의 골프 인구가 늘면서 평일과 주말, 야간 구분 없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져 골프장 조명 교체 수요가 증가해 태광CC, 에스페란사GC, 영랑호CC 등과도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엔터프라이즈 황도연 대표는 "글로벌 조명기업인 필립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지 보수와 최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10년 제품 보증을 통해 처음 설치했을 때와 똑같은 환경 유지로 골프장 사업주에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엔터프라이즈는 1966년 설립된 종합 조명회사로 '장수 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LED 조명인 장수 LED, 스마트 조명, IoT 홈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 1일 "우리조명"에서 "우리엔터프라이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