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부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부산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종합지원해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항만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프로세스혁신·조직혁신·ESG혁신 등이다.
BPA는 지난해 5개사에서 올해 정부의 기업 동반성장 기조에 맞추어 지원기업 수를 15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체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 물류기업 중 중소기업체로,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회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항 항만연관 산업체를 지원해 경쟁력 있는 항만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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