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등 2개 단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기업경영인 단체가 앞장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각 기관·단체의 발전과 상호협력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괴산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식. [사진 = 괴산군] 2022.04.22 baek3413@newspim.com |
두 단체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업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괴산기업경영인협의회는 1997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65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1990년 5월에 창립된 555개의 회원사가 속한 사단법인이다.
반주현 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지역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며 "기업인 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 공동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