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전국 고검장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 장관은 21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입청길에서 "오늘 오후 3시 법무부에서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조금 전 30분 전에 검찰국장에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경청을 할 것이고, 우리 검사들의 생각은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대통령께서도 총장을 만나 확인하셨듯이 역시 수사의 본질, 공정성의 확보 그것이 핵심이다.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4.19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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