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양성빈 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장수군 민선 6기 최용득 군수를 보좌했던 김호준 전 비서실장과 정승모 전 대외협력팀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선 8기 장수군수 선거에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하고, 지방 소멸 위기의 장수군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놓을 수 있는 가장 준비된 후보는 양성빈 후보이다"며 "장수군 발전에 적임자라 판단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지지했다.
민선6기 보좌관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지지[사진=양성빈 캠프] 2022.04.2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양 예비후보는 고향사랑 기부제 입법의 주역이며 민선 6기 공약이었던 장수사랑 가족화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고 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전임 군수들의 정책을 수용하고 계승발전 시켜 장수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후보이다"고 부연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7기를 이끌었던 핵심 인물의 지지 선언은 과거의 회귀가 아닌 과거로부터 좋은 것은 계승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진화의 과정이다"며 "군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가족화 사업은 최용득 군수 재임 시절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출향한 자녀들과 고향의 부모님의 소통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을 둔 양성빈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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