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진군수 선거 후보 경선에 나선 김창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열린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선거대책위원회의 조직구성 설명과 함께 '건강 도시! 힐링 울진!' 건설을 위한 주요 공약과 국민의힘 공천 경쟁 돌입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김창수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사진=김창수 예비후보사무소] 2022.04.19 nulcheon@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38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오직 울진만을 위한 삶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며 "'건강 도시! 힐링 울진!'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수로 출마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차별없고 배척없는 함께하는 울진군을 위한 '군민과 함께' △ 분열과 진영을 넘은 통합과 4차산업 추진을 통한 '창의적 울진군' △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도시 힐링 울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 울진문화' 조성 등 4대 울진군정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정규 전 경북도 부지사와 이종남 전청와대 경호실장이 격려사로, 이수호 전 민주노총위원장,가수 박일남, 코미디언 엄영수(전 엄용수)가 축사로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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