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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키스 식스센스', 윤계상·서지혜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22년04월19일 08:27

최종수정 : 2022년04월19일 08:3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센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는 19일 윤계상과 서지혜, 두 남녀가 키스를 하는 순간을 담은 '키스 식스센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키스 식스 센스' 티저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2.04.19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이 원작으로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슬아슬 입맞춤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과 서지혜의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입술이 닿는 순간 짜릿한 미래를 보았다"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차민후는 뛰어난 오감으로 전조를 읽는 초예민 광고의 신이다. 제우기획 기획1팀 팀장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은 최고의 능력자다. 남들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나 예민하고 까칠한 인물이다. 특히 부사수 홍예술에게 가장 독하다.

서지혜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워커홀릭 AE 홍예술 역을 맡았다. 우기획 에이스로 초고속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지만, 사수 민후의 사사건건 '지적질'에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하는 중이다.

이렇게 각자의 비밀 능력과 티키타카가 오가는 가운데, 예술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분노를 유발시키는 팀장 민후와 입술이 닿게되고 그와의 상상도 못했던 미래를 보면서 초감각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모든 오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후와 입맞춤의 순간 미래를 보게 되는 예술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시작되는 초감각 로맨스를 담았다"며 "무뎌진 오감을 살리고, 육감까지 만족시키는, 디즈니+가 선택한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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