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코트라(KOTRA)와 공동 통상지원사업 모델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시-코트라-쇼피(Shopee) 간 협력모델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부산시, 코트라, 현지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서 추진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쇼피(Shopee)는 현재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매출 성장을 보이는 동남아 1위 글로벌 플랫폼으로 부산기업의 아세안 온라인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부산시 등은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100여 개사에 ▲입점교육 및 컨설팅 ▲플랫폼 입점 지원 ▲물류비 지원 ▲개별 홍보마케팅 ▲부산전용 대형기획전 개최 ▲오프라인 쇼핑몰 판촉전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입점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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