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한 유제품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18일 평택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50분께 평택시 진위면 소재 한 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이 회사에 근무하는 A씨(30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인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신 A씨는 공장 내 설비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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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정문[사진=평택경찰서]2022.04.18 krg0404@newspim.com |
동료들은 이날 사고를 당해 쓰러져있던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를 실시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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