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7일 서승우 행정부지사, 신용식 기획관리실장 등 충북도 주요 간부들과 함께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인수위의 국정과제 2차 선정(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박수영 인수위원을 비롯한 기획조정분과 위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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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 주요 간부들이 대통령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2.04.17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 자리에서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청주공항 세종시 관문공항 육성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 조성 등 10대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의 국정과제 선정은 이달 25일 최종안을 마련한 뒤 5월초 확정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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