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4.3만명 발생...전체 대비 48.6% 수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만89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 검체 검사 사진 2022.03.28 kimkim@newspim.com |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만7748명보다 8845명 적은 수치다. 특히 지난 8일과 비교해서는 5만8453명이나 적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약 8주만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3203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5700명(51.4%)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832명 ▲서울 1만5379명 ▲경남 5542명 ▲경북 5396명 ▲인천 4992명 ▲전북 4574명 ▲전남 4532명 ▲충남 4천338명 ▲광주 4001명 ▲대구 3974명 ▲강원 2784명 ▲부산 2702명 ▲대전 2607명 ▲울산 2147명 ▲충북 1799명 ▲제주 1131명 ▲세종 173명 등이다.
집계를 끝내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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