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0~26일 가족단위로 즐겨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배달음식점 등 2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15 gojongwin@newspim.com |
주요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냉장‧냉동 시설 온도),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과 조리장 내 방충‧방서 관련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조리된 음식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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