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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재선 도전..."역세권 개발 계속 이끌겠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17:39

최종수정 : 2022년04월14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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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광장서 14일 출마 선언..."중단없는 추진" 강조

[대전=뉴스핌] 김수진·오종원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4일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대전역 서광장에서 '동구 천지개벽 시대' 완성을 약속하며 재선에 나섰다.

약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한 출마 선언식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7기 구정현안의 중단없는 추진과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동구 '천지개벽 시대' 완성을 약속하며 재선에 나섰다.2022.04.14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주요 공약으로 ▲혁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 ▲중부권 최고의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복지, 그물망 복지,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탄소중립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

자당이 아닌 다른 당에서 대전시장이 선출될 경우 공약 이행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뉴스핌 질문에 대해서 황인호 청장은 "그동안 허태정 대전시장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동구의 오래된 문제들이 해결돼 온 건 사실"이라면서도 "원도심 개발 등 주요 사업들은 이미 정책적으로 결정됐고 삽을 뜬 사업들로써 차기 대전시장의 당적과 상관없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구정 연속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활을 책임지고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만큼, 동구 발전을 위해 당적 상관없이 함께 논의하는 자세가 준비 돼 있다"며 "열린 마음과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구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후보자 등록 시기에 대해서는 "대전시장과 타 구청장들과 함께 논의해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현암초, 동중, 보문고를 거쳐 충남대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연속 6선 동구의원과 시의원, 민선 7기 대전 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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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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