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신규 조성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신라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시는 지난 2020년 첫 번째 사업 주관기관으로 동명대를 선정한 바 있고, 동명대는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수송기기, 지능형기기 분야에 특화된 산학협력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대학혁신연구단지 1곳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교 3곳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신라대를 최종 선정했다.
신라대는 앞으로 반려동물산업 육성 허브 조성을 목표로 5년간 4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의 공간, 기술 등을 포함한 인프라와 기업의 역량을 연계하여 기업 지원 및 창업 기반 구축하고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 대학 내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