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내놨다.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3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민 불만제로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박성호 예비후보] 2022.04.13 news2349@newspim.com |
박 전 부지사는 13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민 불만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단독주택 지역에 쓰레기 수거함을 마련하거나 주민협의를 거쳐 별도 공간 설치 합의를 하는 경우 김해시에서 쓰레기 수거함 마련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경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말에 이용을 원하는 시민 대상으로 주말 교양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중학생 이하 다자녀 가구 대상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바닥매트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상 인증된 실내 바닥매트를 '중학생 이하 2자녀 가정'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호 전 부지사는 "시민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불만을 덜어주고, 행복을 채워주는 김해시로 만들어 김해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불편함과 불만을 최대한 덜어내고 김해시민의 나아진 삶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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