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한 야산에서 12일 오후 1시22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6대(산림 9, 소방 3, 군 4)와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특수진화대 등25, 소방 30)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12일 오후 1시22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2.04.12 nulcheon@newspim.com |
산불 현장에는 최대풍속 9m/s의 강풍이 불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안전사고 없이 산불이 조기 잔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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