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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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20.06.24 news2349@newspim.com |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는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신생업체의 3년 생존율이 44.5%로 절반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의 다양한 지원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 모집 대상은 총 10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65명(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35명(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교육은 경영개선 대상자를 위한 경영문제 진단, 경영개선방향 점검, 소비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교육 34시간, 재창업 대상자를 위한 폐업 원인 분석, 재창업 전략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 재창업 교육 3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엔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6개월의 장기간 케어를 받게 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되어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신보에선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역의 특색에 맞는 1:1 컨설팅을 총 12회 제공하고 사업화지원금과 별개로 희망리턴특별보증 최대 2000만원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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