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 193억여원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저변 확대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 등 7대 전략과제, 24개 중점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총 1473곳으로(2021년 12월 말 기준) 문화·예술·교육·돌봄·식품·환경 등 다양한 업종에 총 758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준비 ▲사회적경제 5개년(2023~207) 육성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임팩트 투자조합 조성 ▲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시민 인식 제고 및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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