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1232명‧879명 사망…비수도권 50.4%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1278명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07 yooksa@newspim.com |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 12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일) 동시간 22만455명보다 1만9177명이, 지난주 목요일 동시간 27만5326명보다 7만4048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10만23명으로 전체의 49.6%를, 비수도권이 50.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3850명 ▲서울 3만6238명 ▲경남 1만2198명 ▲경북 1만373명 ▲인천 9935명 ▲충남 9331명 ▲대구 9090명 ▲전북 8264명 ▲전남 8672명 등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강원 7438명 ▲충북 7352명 ▲광주 7292명 ▲대전 6927명 ▲부산 5450명 ▲울산 4246명 ▲제주 2731명 ▲세종 1891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9시까지 3만6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3만9891명보다 3653명이 감소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환자는 1232명, 재택치료 11만3920명, 사망 87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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