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7.2%‧비수도권 52.8%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만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4.07 yooksa@newspim.com |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8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일)동 동시간 17만9780명보다 1만7760명이, 지난주 목요일 동시간 22만4216명보다 6만 2306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7만6523명으로 전체의 47.2%를, 비수도권이 52.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5620명 ▲서울 3만1790명 ▲경남 1만343명 ▲충남 9331명 ▲인천 9113명 ▲경북 8570명 ▲전북 8265명 ▲전남 8055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 7196명 ▲대구 7155명 ▲강원 6938명 ▲부산 5450명 ▲대전 4331명 ▲울산 4246명 ▲충북 2966명 ▲제주 2099명 ▲세종 497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6시까지 3만1790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309만816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3만2939명보다 1149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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