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매주 목~일요일까지 총 24회
7일부터 1차 공연분 티켓 오픈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제동이 돌아온다. 김제동이 토크 콘서트 '동심'을 개최한다.
김제동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토크 콘서트 '동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 '동심'은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24회 개최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에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5월 19일부터 6월 5일 공연분까지를 대상으로 한 1차 티켓이 오픈되며, 나머지 공연분에 대한 2차 티켓은 같은 달 말 오픈될 예정이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은 동심의 세 가지 의미인 아이의 마음, 같은 마음, 움직이는 마음에 김제동의 마음을 더하여 사람 사는 이야기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제동 또한 토크 콘서트 '동심'에 대해 앞서 SNS를 통해 "그저 환하게 웃기만 해도 박수를 받던, 존재 자체로 환영받던 우리의 원래 모습을 만나 손잡고 놉시다"라며 "사람이 이렇게 웃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게 해 드릴 겁니다. 그게 제가 제일 잘 하는 일입니다. 놀러오세요"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제동 [사진=김제동 SNS] 2022.04.07 digibobos@newspim.com |
앞서 김제동은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No Brake)'를 통해 누적 공연 횟수 335회, 누적관객 34만 1400명을 만나는 대기록을 쓴 바 있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무대와 객석 사이의 벽을 허물어 함께 울고 웃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토크 콘서트 '동심'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또 한번 토크 콘서트로 대중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김제동은 마음을 가득 담은 '동심'을 통해 19일부터 관객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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