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464명 발생했다.
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만46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선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432명 나왔다. 2022.03.30 mironj19@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28만1262명보다는 6만79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대 31만3천96명보다는 9만2천632명, 2주 전인 지난달 23일의 38만277명보다 15만9813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9740명(49.8%), 비수도권에서 11만724명(50.2%)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9282명 ▲서울 3만9891명 ▲경남 1만3468명 ▲경북 1만1326명 ▲인천 1만567명 ▲충남 9974명 ▲전남 9908명 ▲대구 9550명 ▲전북 8288명 ▲충북 8226명 ▲광주 8110명 ▲강원 7637명 ▲대전 7399명 ▲부산 6420명 ▲울산 4654명 ▲제주 3134명 ▲세종 2630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오전 발표될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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