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LG전자, 오늘 1분기 성적표…"공급망 리스크에도 선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매출 70조 전망...영업익은 13.2조 예상
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유효...수익성은 우려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흥행 등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전자는 프리미엄 TV, 가전 전략은 유효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각각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사진=뉴스핌 DB]

잠정실적은 회사가 회계 결산을 끝내기 전 투자자들의 투자편의를 돕기 위해 사전에 제공하는 수치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실적이다.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 실적 등은 통상 월말에 공개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올 1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평균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75조823억원, 영업이익 13조283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 기록을 세웠던 전년 동기(65조3885억원)보다 14.8%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9조3829억원)보다 3조6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적은 아직 없다. 통상 1분기는 중국의 춘절 등이 있는 탓에 메모리·스마트폰 등 산업 비수기로 꼽힌다. 특히 올 1분기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악재까지 겹친 상황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악조건 속에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욱이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고 있고 반도체 가격 하락세도 당초 우려보다 조기에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버용 D램의 견조한 수요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서비스 가격 인상 흐름 등도 기대를 키우는 요소로 꼽힌다.

LG전자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9조8996억원, 영업이익 1조357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5.8% 증가한 수준이다. LG전자는 역대 1분기 기준 최고 매출 기록인 전년 18조8095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0.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에 따른 영향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등 인플레이션이 커지면서 제조사에 실리는 부담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전략으로 TV와 생활가전 판매가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적자가 누적되면서 영업이익에 부담을 주던 모바일 사업을 비롯해 태양광 셀·패널 등을 정리하기로 해 앞으로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과 TV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원가 상승 요인이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판가에 전가돼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