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재)허준문화진흥재단과 '허준 한방 건강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4.06. lkh@newspim.com |
협약에 따라 ESG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양 기관이 노력하고 올해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 내 한방 약용 수종을 우선 식재한 뒤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허준문화진흥재단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민간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된 재단으로, 지난 2월11일 설립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허준 한방 건강숲 조성에 대한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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