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명 넘게 발생했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만126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5만3천926명으로 집계된 지난 2월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진단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2022.02.11 pangbin@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25만9636명보다 2만1626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대 41만4168명과 비교하면 13만2906명, 2주 전인 지난달 22일 47만5276명보다는 19만4014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만555명(50.0%), 비수도권에서 14만657명(50.0%)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4910명 ▲서울 5만2410명 ▲경남 1만7094명 ▲충남 1만5529명 ▲경북 1만4771명 ▲인천 1만3235명 ▲전남 1만2387명 ▲대구 1만1917명 ▲전북 1만499명 ▲충북 1만269명 ▲강원 9795명 ▲광주 9120명 ▲대전 9072명 ▲부산 7752명 ▲울산 6293명 ▲제주 4034명 ▲세종 217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오전 발표될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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