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소상공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시에 따르면 그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위해서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방문 융자상담 및 접수 ▲금융기관 방문 신청 서류 제출 ▲재단 방문 융자추천서 수령 ▲금융기관 방문 융자추천서 제출 등 절차가 복잡했다.
하지만 이번 간소화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온라인 접수한 후 방문해 신용보증 상담을 거쳐 금융기관에 융자신청 하면 절차가 완료된다.
융자추천서 발급 업무의 경우 이번에 구축된 융자신청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재방문을 하지 않아도 울산경제진흥원과 재단 간 내부 업무처리로 진행된다.
융자추천서가 온라인으로 금융기관에 바로 송부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업무처리 시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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